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군백기 중 발매한 스페셜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3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주간 차트(4월 8일 자)에 따르면, 제이홉이 지난달 29일 발매한 새 앨범 '홉 온 더 스트리트 VOL.1(HOPE ON THE STREET VOL.1)'은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 진입하며 1위로 직행했다.
이로써 제이홉은 2장의 솔로 앨범을 연속으로 오리콘 정상에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지난 2022년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를 발표했고, 해당 음반으로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1위(2022년 7월 25일 자)를 차지한 바 있다.
앨범 뿐 아니라 노래 성적 역시 순항 중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뉴런(NEURON) (with 개코, 윤미래)'과 수록곡 '아이 원더...(i wonder...) (with Jung Kook of BTS)'는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 각각 2위, 3위로 진입해 차트 '톱 10'에 제이홉의 신곡 2곡이 자리하는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홉 온 더 스트리트 VOL.1'은 제이홉의 예술적 뿌리인 '스트리트 댄스'(street dance)를 소재로 그의 정체성과 초심을 담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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