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강민혁, 팝아트 전시회 오디오 가이드 활약
내달 1일부터 개최되는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展’
가수 겸 배우 강민혁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팝아트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민혁은 2024년 최대 블록버스터 팝아트 전시회로 꼽히는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展’에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했다. 강민혁은 편안한 중저음의 목소리와 또렷한 딕션으로 작품에 대한 설명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강민혁은 평소에도 미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번 오디오 가이드 녹음 재능 기부에도 흔쾌히 나섰다는 후문이다.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展’은 국내 역대 최고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 서울에서 선보이는 팝아트 전시회다. 미국 팝아트의 거장 8인 앤디 워홀·로이 리히텐슈타인·재스퍼 존스·로버트 라우셴버그·제임스 로젠퀴스트·로버트 인디애나·짐 다인·톰 웨셀만의 작품 총 180여 점과 국내 정상급 팝아트 작가 10인 하정우·유나얼·찰스장·아트놈·임태규·위제트·알타임 죠·함도하·모어킹·코코림의 작품 50여 점이 함께 전시된다.
강민혁은 그룹 씨엔블루의 드러머로서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민혁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로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실감했고, 영화 ‘폭로’에서는 묵직한 열연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현재 씨엔블루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국내외 팬들을 만나고 있다.
강민혁의 목소리로 전하는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展’은 오는 5월 1일부터 안녕인사동 B1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강민혁이 들려주는 ‘아메리칸 팝아트’ 오디오 가이드는 네이버 VIBE 앱을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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