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미녀와 순정남' 4회
고윤, 직진남 면모
배우 고윤이 '미녀와 순정남'에서 직진남 면모를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회에서는 도라(임수향)에게 한눈에 반한 진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단(고윤)은 선을 보라며 닦달하는 애교(김혜선)를 피해 다른 여자와 호캉스를 즐겼다. 이어 숍에서 꽃단장을 하고 내려오던 진단은 상자가 떨어지는 위험한 순간에 자신을 구한 도라에게 첫눈에 반했다. 그는 선 자리도 박차고 나와 도라가 캐스팅된 드라마에 바로 투자를 진행했다.
고윤은 바람둥이 같은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이후 첫눈에 반한 도라를 향해 직진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고윤은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앞으로 '미녀와 순정남'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고윤에게 기대가 모인다.
한편 '미녀와 순정남'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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