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농어촌 전남본부, 국지성 호우 대비 37곳 저수지 준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농어촌 전남본부, 국지성 호우 대비 37곳 저수지 준설

입력
2024.03.31 10:41
0 0

해남군 10개 지역 등 총 202억 투자


지난 2021년 7월 집중호우로 해남군 마산 월산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지난 2021년 7월 집중호우로 해남군 마산 월산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빈발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올해 도내 저수지 37곳에 202억 원을 투입해 준설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준설사업은 저수지 바닥에 퇴적된 토사를 파내고 물그릇을 키워 충분한 저수량을 확보해 가뭄에 대비하고 홍수기에도 저류를 통한 홍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 준설사업 대상 저수지는 해남군 10개소, 장성군 6개소, 곡성군 4개소 등이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준설대상지로 선정한 전국의 저수지는 모두 60개 지구다.

조영호 전남본부장은 "전남 37개 저수지의 준설이 완료되면 10만 톤 규모의 저수지 12개를 신설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