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부활' 이정신, 황찬성 역으로 열연
긴장감 더한 표정·말투
배우 이정신이 '7인의 부활'에서의 활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과 30일 방송된 SBS 드라마 '7인의 부활' 1, 2화에서 이정신은 황찬성으로 변신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황찬성은 업계 1위 포털사이트 세이브의 CEO다. 그는 지난해 9월 방영한 '7인의 탈출'의 시즌2인 '7인의 부활'에 새롭게 등장한 인물이다. 대한민국 3대 신문사라는 황제일보의 후계자였으나 모든 걸 버리고 뛰어든 포털사이트 사업에서 점유율 1위를 만들어낼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는 매튜 리(엄기준)가 미팅 일정을 재촉할 정도로 중요한 인물이다. 찬성은 우연을 가장해 한모네(이유비)와 카페에서 마주친 뒤 명함을 건네며 본격적으로 그와의 만남을 시작했다. 찬성이 모네와 어떤 관계로 얽힐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정신은 피지컬과 각 잡힌 슈트핏으로 찬성의 카리스마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또한 신경질적이고 날카로운 표정과 말투를 보여주며 긴장감을 더했다.
'7인의 부활'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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