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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류 줄어도 달달한 딸기쨈, 입맛 당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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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류 줄어도 달달한 딸기쨈, 입맛 당기네

입력
2024.03.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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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딸기쨈’

새콤달콤한 딸기가 제철을 맞았다. 풍부한 과즙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딸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각종 가공식품의 주원료로도 활용도가 높다. 대표적인 예가 달달한 ‘딸기쨈’이다.

1985년 국내 최초로 과육의 원형을 살린 프리저브 딸기쨈을 출시한 오뚜기는 신선한 국산 딸기를 사용한 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특히 최근에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당류를 줄인 딸기쨈, 스틱 형태 딸기쨈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달콤함을 선사하고 있다.

오뚜기는 과육 손상을 막기 위해 자연낙하 방식의 이송 시스템을 적용하고, 육안 선별을 통해 이물을 제어하고 있다. 유리병 내부의 이물은 엑스레이 설비를 활용해 제어한다.

최근에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당류를 줄인 제품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오뚜기는 과육 본연의 맛은 살리고 당 함량은 낮춘 ‘라이트 슈가 딸기쨈’을 선보였다.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당 함량을 30% 줄였으며, 딸기 특산지인 충남 논산에서 수확한 딸기를 사용해 새콤달콤한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022년 9월에는 기존 ‘아임스틱 딸기쨈’을 ‘아임스틱 가볍당 딸기쨈’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1회용 스틱쨈으로, 리뉴얼을 통해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25% 낮췄다. 스틱 1개(20g)당 식빵 1장에 딱 맞는 양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캠핑, 여행 등 야외활동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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