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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UAM 등 안전운행체계 중점 연구…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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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UAM 등안전운행체계 중점 연구…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

입력
2024.03.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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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자율주행차를 시험운행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자율주행차를 시험운행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국내 유일의 ‘국가 모빌리티지원센터’를 가동하며 자율주행차·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교통수단의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등 국내 모빌리티 산업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TS는 2022년 정부의 모빌리티 혁신로드맵 발표에 발맞춰 자체적으로 미래 모빌리티협력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산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민간과 정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가 모빌리티지원센터로 지정되어 모빌리티 활성화 정책 개선과 규제샌드박스 운영,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TS는 규제샌드박스 이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규제특례 신청에서 사업비 지원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TS는 지난해 6월 국제기구, UAM·자율주행차 분야 글로벌 기업들을 초청해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TS는 안전한 미래차 운행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적인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 도입에 따른 첨단장치 오작동과 배터리 화재, SW 업데이트 위변조 등 새로운 유형의 위험에 선제 대응하여 국가의 미래 모빌리티 안전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긴급자동제동장치(AEB), 차로유지지원장치(LKAS) 등 5개 첨단안전장치(ADAS) 검사방법 및 제도 제·개정(안) 마련으로 안전한 자율주행차 운행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 밖에 TS는 활주로가 필요 없고, 소음이 적으며 배출가스가 없는 새로운 친환경 교통수단인 UAM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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