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남일, '수척' 신혼여행 사진 해명..."사실 코뼈 부러져" ('돌싱포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남일, '수척' 신혼여행 사진 해명..."사실 코뼈 부러져" ('돌싱포맨')

입력
2024.03.27 09:16
0 0
김남일이 신혼여행 후 귀국 중인 모습으로 알려진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SBS 제공

김남일이 신혼여행 후 귀국 중인 모습으로 알려진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SBS 제공

축구 국가대표 출신 감독 김남일이 논란의 '신혼여행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2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박항서 김태영 김남일이 출연했다.

이날 김남일은 '아내 바라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남일은 지난 2007년 김보민 아나운서와 결혼했던 바, 김남일은 아내 김보민과 연애 시절 5시간 동안 아내를 기다린 적 있다는 발언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호는 "이 형들은 기다릴 사람 없다"라고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상민은 김남일에게 '논란의 사진'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이상민은 "신혼여행 가기 전 사진은 아름다운데 갔다 오고 났을 때 사진을 보며 굉장히 수척해졌다"라며 과거 화제를 모았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이상민은 "이 정도면 전지훈련을 몇 달 정도 가야 되는 거냐"라고 물었고, 박항서는 "나랑 동굴 갔을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왜 이러냐"라고 거들었다.

이에 김남일은 "전날에 조금 무리했던 것 같다"라며 "사실 전날에 경기가 있었는데 경기를 하다가 코뼈가 부러졌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김보민과 신혼여행 이후 귀국하는 모습으로 알려진 해당 사진에 대해 "신혼여행 사진이 아니라 경기 후 귀국할 때 사진이다. 코뼈가 부러져서 병원에 가야 하는데 다음 날 대표팀 소집이 있어서 바로 들어온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김남일은 저녁 6시 이후엔 아내와 집에서 그냥 안고 있는다는 일화와 전화를 받지 않은 와이프에게 '실종 신고를 하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는 발언을 이어가며 남다른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홍혜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