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도 52주 신고가 경신

21일 한진만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DSA) 부사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4' 삼성전자 부스에서 HBM3E 12H(High·12단 적층) 전시 제품에 남긴 친필 사인 사진을 공개했다. 한진만 삼성전자 부사장 SNS 캡처
삼성전자가 장중 8만 원 선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도 신고가를 찍었다.
26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92% 오른 7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오전 10시 20분쯤엔 8만100원까지 오르며 2021년 12월 29일 이후 2년 3개월 만에 8만 원 선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 주가도 강세다. SK하이닉스는 오전 장중 5.96% 오른 17만9,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선 두 거래일 조정 흐름을 보이다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한 기대감으로 간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0.76%), 마이크론(6.28%), 슈퍼마이크로컴퓨터(7.20%) 등이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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