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SNS 통해 전한 결혼 소식
청첩장 사진 공개
이선영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이선영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접하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예비 신랑과 관련해 "아주 능력 있는 사람이다. 자신이 그러하듯 일에 대한 제 진심과 열의를 누구보다 격려해 주는 든든한 동료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저희 청첩장에는 둘 이름이 꼭 깍지 끼듯 엮여 있다. 마치 그 글자들처럼 부족함은 꼭 메워주고 도드라 잘난 면은 더 반짝이게, 그렇게 절대 풀리지 않는 깍지처럼 살겠다"고 이야기했다.
애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선영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일터인 MBC는 언제나 최고의 우선순위다. 이제 결혼 후의 새로운 역할과 삶이 더해져 세상을 더 넓게 보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더욱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진실되게 전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그는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선영과 예비 신랑의 청첩장 사진도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이선영은 다음 달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이선영은 2017년 MBC에 입사했다. 그는 'MBC 뉴스투데이'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