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오현경 입담이 시청 포인트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나이아가라' 통해 공개
실버 세대 연애 프로그램 '나의 반쫙'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25일 스튜디오생각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나이아가라'를 통해 시니어 연애프로그램 '나의 반쫙'이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나의 반쫙' MC로는 1970년생 동갑내기 지상렬과 오현경이 발탁됐다.
'나의 반쫙'은 '어떤 나이에도 사랑은 존재한다'는 도발적인 슬로건을 내세우며 등장한 실버 세대 연애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이유로 싱글이 된 시니어 출연자들이 숙소 생활과 미션을 수행하며 여생을 함께할 짝을 찾는다.
다양한 직업과 삶의 이력을 가진 출연자들은 사랑과 인간관계에 대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표현을 표현을 하며 시니어들만의 화끈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나의 반쫙' 첫 티저를 통해 남녀 출연자들의 적극적인 구애, 화끈한 멘트, 직설적인 표현들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생각 김용태 대표는 "시니어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본연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발굴한 시니어 출연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지상렬 오현경이 스튜디오 MC로서 시청자 마음을 속 시원하게 대변하는 '사이다 관전평'이 시청 포인트라고 전했다. 2017년 MBC '발칙한 동거'에 출연했던 지상렬과 오현경이 7년 만에 연애 프로그램 MC로 재회하면서 뽐낼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나의 반쫙'을 제작한 스튜디오생각은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과 생각 엔터테인먼트가 합작으로 설립한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다. '나의 반쫙' 본편은 다음 달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나이아가라'를 통해 오후 6시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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