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퍼샌드원, 자체 콘텐츠 '뽀이맨숀'으로 증명한 예능감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뽀이맨숀'
함께 성장한 앰퍼샌드원 멤버들

앰퍼샌드원이 첫 자체 콘텐츠 '뽀이맨숀'을 통해 예능감을 증명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앰퍼샌드원이 첫 자체 콘텐츠 '뽀이맨숀'을 통해 예능감을 증명했다.

앰퍼샌드원은 지난 1월부터 매주 화요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리얼시트콤 '뽀이맨숀'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뽀이맨숀'은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지난 17일 앰퍼샌드원의 촬영 비하인드 영상 게재를 마지막으로 첫 번째 자체 예능 콘텐츠가 막을 내렸다.

'뽀이맨숀'에는 하숙 생활을 시작한 앰퍼샌드원이 생활 규칙 정하기, 어린이 돌보기, 아르바이트 돕기, 명절 쇠기, 요리 선물, 도둑 찾기, 캠핑, 공포 체험 등 여러 경험을 함께하며 서로 이해하고 성장하는 에피소드가 담겼다. 친근하고 인간적인 면모, 멤버들의 개성, 힐링과 웃음을 유발하는 훈훈한 케미스트리, 예능감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앰퍼샌드원은 첫 데뷔 앨범 '앰퍼샌드 원(AMPERSAND ONE)', 첫 자체 콘텐츠 '뽀이맨숀'을 통해 새내기 대학생 콘셉트로 신인 보이그룹으로서 첫걸음을 뗐다. 이들은 오는 26일 싱글 2집 '원 하티드(ONE HEARTED)' 컴백을 앞두고 사랑에 빠져 불도저처럼 돌진하는 새 앨범 콘셉트를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앰퍼샌드원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더해진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