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철 PD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를 위해 나섰다.
20일 KGMA 사무국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총연출을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고 발표했다.
한동철 PD는 'MAMA'를 최초로 연출해 엠넷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K팝 시상식과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성공시켜 왔던 한 PD가 총연출을 맡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 기대가 모인다.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일간스포츠가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해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일간스포츠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1986년 론칭해 2020년까지 34년간 운영해 온 노하우를 집약해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시상식은 K팝과 트로트 등 대중가요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앞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신뢰를 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오는 11월 16일 1부와 11월 17일 2부로 진행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는 K팝 스타들을 비롯해 발라드, 힙합,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 신예가 두루 참여한다. 아티스트 라인업과 시상 부문, 심사 기준 등은 순차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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