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 직전 응급실에 겨우 도착"
응원 댓글 남긴 재효·이로한·한해
그룹 긱스의 루이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루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월요일 아침 갑자기 찾아온 급성 심근경색으로 기절 직전에 집앞의 아산병원 응급실에 아주 운 좋게 겨우 도착해서 살았다"고 밝혔다.
그는 병문안이 불가능해 이 사실을 일찍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술 잘 끝냈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라겠다"고 이야기했다.
블락비 재효는 "고생했다, 문섭(루이 본명)아"라는 댓글을 남기며 루이를 응원했다. 가수 이로한은 "쾌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고 한해는 "술 그만 먹자"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루이는 2011년 긱스로 데뷔했다. 그는 '오피셜리 미씽 유(Officially Missing You)'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21년에는 가수 유성은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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