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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신·편입 국제 학생 및 GKS 장학생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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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신·편입 국제 학생 및 GKS 장학생 워크숍 개최

입력
2024.03.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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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가 15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성신여대 수련원인 난향원에서 ‘2024 국제 학생 및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3월 성신여대 신·편입 학위과정에 입학한 국제 학생들과 학부 및 대학원 석박사 과정의 GKS 장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외국인 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나이지리아, 러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베트남, 브라질, 이집트, 일본, 에콰도르, 중국,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파키스탄, 프랑스 등 16개의 다양한 문화권의 학위과정 유학생 94명이 참여했으며, 워크숍은 ▲학교 소개 및 교내 관련 안내 ▲팀별 실내·실외 게임 등 레크레이션 ▲학생 간 문화교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브라질 국적의 GKS 정부초청 장학생 모르벡 에스테베스 라파엘(Morbeck Esteves Raphael・27) 씨는 “처음 방문한 한국의 낯선 문화와 환경에 적응해 가는 중에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과 친해질 기회가 생겨 좋았다”라며 “앞으로 성신여대에서 배우게 될 전공 공부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할 한국에서의 학교생활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지난해 ‘2023~2025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수학대학’의 학부과정 및 대학원 석·박사 과정 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2024년 3월 기준 34개국 830명의 국제 학생이 수학 중이다. 올해 2월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평가에서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되며 10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는 등 성신여대만의 우수한 글로벌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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