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별도의 공식 행사 진행 NO"
태용, 손편지로 전한 진심 "모둔 순간 의미 있었다"
그룹 NCT의 태용이 입대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NCT 태용이 다음 달 15일 해군으로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태용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태용은 위버스를 통해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손편지를 통해 다음 달 15일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시간을 돌이켜 보면 저는 여러분들 그리고 멤버들 덕분에 지금 이 순간까지도 많이 성숙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모든 순간들이 정말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제가 값지고 빛나는 시간들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군 생활을 열심히 하며 많은 것들을 배워 오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아울러 "다시 돌아올 때 더 나은 제가 돼 무대 위에 서겠다. 약속한다"고 말했다. 팬들에게 건강하게 잘 지낼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태용은 지난달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탭(TAP)'을 발표하고 솔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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