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몬스터 아현이 팀 합류 후 첫 컴백 비주얼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비주얼 포토- 아현'을 게재했다. 마지막 퍼즐 조각이었던 아현의 포스터까지 공개되며 마침내 '완전체'의 모습이 완벽히 갖춰졌다.
아현의 존재 자체만으로 압도적이다. 짙은 카리스마로 무장한 아현의 포토제닉한 제스처와 흡인력 있는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튜브탑 원피스 위 화이트 퍼 자켓을 매치해 힙한 매력까지 더했다.
아현의 이미지를 비롯 앞서 차례차례 공개됐던 여섯 멤버의 모습을 떠올리면 전작인 '베러 업(BATTER UP)', 선공개곡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과는 또 다른 강렬한 콘셉트를 예감케 한다는 반응이다.
무엇보다 베이비몬스터는 두 번의 신곡 발표를 통해 이미 보컬·랩·댄스 등의 음악적 역량을 갖춘 '올라운더' 그룹임을 입증한 바, 여기에 화려한 등판을 알린 아현의 합류가 어떠한 눈부신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쏠린다.
베이비몬스터는 다음 달 1일 자정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앨범명은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방송, 팬미팅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며 전 세계 팬들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일본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첫 출연해 글로벌 무대로 영역을 본격 확장, YG 차세대 걸그룹으로서 존재감을 각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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