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

채서진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고스트 스튜디오 공식 SNS
배우 채서진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4일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공식입장을 통해 "채서진은 다음 달 7일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속사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채서진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채서진은 드라마 '긍정이 체질' '란제리 소녀시대' '커피야 부탁해' '연남동 패밀리',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심야카페: 미씽 허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그는 배우 김옥빈의 동생으로, 본명은 김고운이다.
오는 15일 왓챠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사주왕'에서도 채서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주왕'은 천재 역술인과 무당이 의뢰인의 운명을 걸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채서진은 무당 민소이 역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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