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치유 레시피’·’베테랑의 한끗’...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순차 연재
3월 15일부터 새로운 버티컬콘텐츠 연재를 시작하는 김지은(가운데) 팀장과 박지윤(오른쪽)ㆍ손성원 기자. 최주연 기자
모두가 ‘킬러 콘텐츠’를 뒤쫓는 시대, 한국일보가 ‘힐러 콘텐츠’를 만듭니다. 3월 15일부터 버티컬 콘텐츠(온라인 특화 콘텐츠)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라이프 힐링, 마인드 힐링, 커리어 힐링… 한국일보 버티컬 콘텐츠의 지향점은 치유의 저널리즘입니다.
‘자살 사별자(Suicide Bereaved)들이 마음으로 쓰는 부고-애도’, 생채기가 난 마음을 돌보는 지혜를 공유하는 ‘치유 레시피’, 베테랑을 만드는 디테일을 파헤치는 ‘베테랑의 한끗’이 그것입니다.
자살 사별자의 마음을 듣습니다
김지은 기자의 ‘애도’ 시리즈는 오디오 콘텐츠로도 제작된다. 디자인=이정화
‘애도’는 ‘삶도’, ‘인터뷰-엄마’, ‘실패연대기’로 이름을 알린 인터뷰어 김지은 기자가 선보이는 새로운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자살 사별자는 심리적으로 가까운 이를 자살로 잃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자살 사별의 상실감과 아픔이 비단 가족에게 국한되는 일이 아님을 내포한 말이기도 합니다. 첫 회엔 소설가인 정진영 작가가 출연합니다. ‘애도’ 시리즈는 기사뿐 아니라 오디오 전용 페이지에서 생생한 음성으로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마음 회복 솔루션을 레시피로
손성원 기자의 ‘치유 레시피’ 페이지. 전문가 자문을 거친 자가 진단 또는 회복의 방법을 디지털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제공한다. 디자인=이정화
‘치유 레시피’는 마음 돌봄에 집중한 ‘에코의 마음청소’ ‘마음 진단소’ 등을 연재한 손성원 기자의 새 코너입니다. 음식 하나를 만들 때도 다양한 레시피가 있는데, 하물며 복잡다단한 우리의 마음은 어떨까요. 생채기가 생긴 내 마음을 돌보며 살아가고 싶은 분들께 다채로운 치유·회복 솔루션을 소개합니다. 펫로스 증후군, 악플 생채기, 스몰 트라우마 등을 다룹니다.
베테랑을 만든 한 끗의 디테일!
박지윤 기자가 연재하는 ‘베테랑의 한끗’은 3월 29일부터 시작된다. 베테랑의 오늘을 만든 도구, 시간, 루틴을 독자적인 기사 뷰어 페이지에 담는다. 디자인=이정화
‘베테랑의 한끗’은 ‘일잼원정대’, ‘맨땅브레이커’로 업(業)의 현장을 탐사해온 박지윤 기자가 맡습니다. 각 분야의 베테랑을 만나 지금의 그를 만든 도구와 루틴, 시간을 담습니다. 베테랑이 지닌 한 끗의 차이를 만나보세요. ‘베테랑의 한끗’은 기사와 함께 베테랑만의 커리어 비법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전용 뷰어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첫 베테랑은 ‘1호 피해자 국선 전담 변호사’인 신진희 변호사입니다.
‘애도’, ‘치유 레시피’, ‘베테랑의 한끗’은 3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한 주에 한 코너씩 온라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만드는 사람들
기사 김지은ㆍ박지윤ㆍ손성원 기자
사진 이한호ㆍ최주연 기자
오디오·영상 박고은ㆍ안재용 PD
콘텐츠 매니저 김유진
디자인 이정화
개발 남유진
◆각 콘텐츠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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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3월 15일부터) https://www.hankookilbo.com/Collect/9013
‘치유 레시피’(3월 22일부터) https://touchyou.hankookilbo.com/
‘베테랑의 한끗’(3월 29일부터) https://careerup.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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