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3' 통해 연인 된 정준·김유지
13세 차이 극복했으나 결국 공개 열애 마침표
배우 정준과 김유지가 결별했다.
지난 13일 정준과 김유지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TV조선 '연애의 맛3'를 통해 연인이 됐다. 정준은 1979년생, 김유지는 1992년생이다. 이들은 1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열애를 이어왔다. '연애의 맛3' 측 관계자는 2019년 본지에 "정준과 김유지가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두 사람이) 이제 시작인 만큼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정준과 김유지는 열애를 이어오다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이 소문을 잠재웠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연애의 맛'으로 만나 결혼에 골인했던 만큼 정준 김유지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그러나 정준과 김유지는 결국 이별하고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한편 정준은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별난여자 별난남자' '시티헌터' '천일의 약속' '맛있는 인생' '무자식 상팔자', 영화 '남자 태어나다' '주유소 습격사건'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김유지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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