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광역거점 4개 지역(서울·광주·대구·부산) 본격 운행
지역별 수요 맞춰 2~3가지 코스 운행…골라 타는 재미도
"남해여행이 필요할 때, 알찬 광역시티투어에 탑승하세요"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매년 완판행진이 이어진 ‘남해군 광역시티투어’를 지난 9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 갔다고 11일 밝혔다.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2021년부터 주요 광역도시의 관광객 유치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남해군 광역시티투어를 지속 운영, 지금까지 5,50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올해 광역시티투어는 매주 주말 지역별 14~20회 진행되며, 광주·대구·부산에서 출발하는 당일코스는 2만9,000원, 서울 출발 1박2일 코스는 9만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남해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광주를 신규 운영지역으로 선정해 전남권의 남해관광 수요를 반영했을 뿐 아니라 각 지역별 수요에 맞추어 2~3가지의 특색 있는 남해여행 패키지가 운행될 예정이라, 골라 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남해군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남해를 여행한 분들의 만족후기를 보면 뿌듯함이 느껴진다”며 “꽃피는 봄을 맞아 남해여행이 필요할 때, 알찬 광역시티투어를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4년 남해군 광역시티투어 운영 및 예약 관련 안내는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namhaetour.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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