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골프를 이끌어 갈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전국 단위 골프 사회공헌이 올해도 진행된다.
공익법인 디딤돌재단과 친환경 기업이자 밸류업 플랫폼 ㈜이도는 전액 무상 사회공헌 '클럽디(CLUBD) 꿈나무'를 연 3회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클럽디 꿈나무는 경남 클럽디 거창(27홀), 충북 클럽디 보은(18홀)과 속리산(18홀), 전북 클럽디 금강(18홀) 및 서원밸리컨트리클럽(45홀) 등 총 5곳에서 동시 진행된다.
각 골프장 및 기수별로 10명을 선발한다. 기수당 50명, 연간 150명이 참여한다. 올해 첫 기수인 7기 접수는 오는 다음 달 3일까지 교육은 다음 달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토·일 2회씩 총 8회로 진행된다.
클럽디 꿈나무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골프의 재미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제공하고, 도전 정신 함양 등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골프를 배우고 싶거나 프로선수를 꿈꾸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교육과 관련한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올해도 골프 레전드인 박세리가 사회공헌에 동참한다.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꿈나무들과 골프 레슨 및 게임 등을 통해 다양한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KLPGA 및 KPGA 프로들도 꿈나무들의 코치로 나서 사회공헌을 함께 한다. 국내 단체급식업계 선두 기업인 삼성웰스토리도 사회공헌 취지에 동참해 교육 참가자들에게 식사를 무료 제공한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골프 주니어 선수들이 기량을 조금이나마 향상시킬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골프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도 푸른 잔디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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