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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져도 좋아유"... 보령머드축제 아시아 '일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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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져도 좋아유"... 보령머드축제 아시아 '일탈축제'

입력
2024.03.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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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제협회(IFEA)가 인정한 '일탈축제'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보름 간 열려

보령머드축제는 대천해수욕장 주변 해안가에서 채취한 진흙을 참가자들이 몸에 바르고, 서로 부딛히며 즐기는 축제다. 보령시 제공

보령머드축제는 대천해수욕장 주변 해안가에서 채취한 진흙을 참가자들이 몸에 바르고, 서로 부딛히며 즐기는 축제다. 보령시 제공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축제협회(IFEA)로부터 아시아를 대표하는 '일탈형축제'에 선정됐다.

5일 충남 보령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의 '아시아 2024 피너클 어워드 및 축제도시회의'에서 보령머드축제가 '아시아 일탈형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일탈형축제'는 말 그대로 일상을 벗어나 머드(진흙)를 몸에 바르고 참가자들과 몸을 부딪히며 '일탈'을 즐기는 축제라는 의미로, 중국 칭다오 국제맥주축제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일탈형 축제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세계축제협회 ASIA 2024 피너클 어워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도시회의로서 한국을 비롯한 태국과 뉴질랜드, 중국, 베트남 등 10개국 45개 도시에서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아시아 일탈형축제' 선정은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인정받는 것"이라며 “흥미롭게 즐기는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보령머드' 제품 브랜드 홍보를 강화해 산업형 축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제에 쓰이는 보령머드는 화장품 원료로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고 있다. 국내 유명 화장품 제조업체는 대천해수욕장 주변 해안에서 채취한 양질의 바다진흙을 가공해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보령시장이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17일 간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윤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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