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 "제작진 당황해 연락 줬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 "제작진 당황해 연락 줬다"

입력
2024.03.04 08:30
0 0

김신영, 오는 9일 마지막 녹화 진행
소속사 "힘차게 녹화에 임할 예정"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을 떠난다. KBS 제공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을 떠난다. KBS 제공

코미디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을 떠난다.

4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하차와 관련해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해 연락이 왔고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9일 김신영의 마지막 녹화가 진행된다고 알렸다.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김신영은 2년 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다"라고도 전했다.

김신영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2022년 10월부터 故 송해의 뒤를 이어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활약했다. 김신영은 KBS 측이 같은 해 8월 생중계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뛰겠다. 많은 분들에게 인생을 배우겠다"고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그는 '전국노래자랑'을 떠나게 됐다. 약 1년 6개월 만에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됐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