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병간호 해온 소울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 멤버 소울이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2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소울의 부친께서 지난달 25일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소울은 그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해 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지난 1월 부친의 건강 악화 소식을 듣게 됐고 중국으로 돌아가 부친의 병간호를 했다.
포켓돌스튜디오는 "소울은 슬픔 속에서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켰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 곁에서 꿋꿋하게 아버지의 마지막을 배웅했다"고 전했다. 또한 "미리 알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소울과 가족분들이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격려 바란다"고 말했다.
소울이 속해 있는 그룹인 판타지 보이즈는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결성됐다. 지난해 11월 앨범 '포텐셜(Potential)'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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