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 "에스쿱스,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파열 수술..5급 판정"
세븐틴 4월 컴백설엔 "추후 공식 발표"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뉴스1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본지에 "에스쿱스가 최근 병역판정검사에서 5급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에스쿱스는 지난해 8월 세븐틴 콘텐츠 촬영 중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으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바 있다. 이후 수술을 받은 에스쿱스는 신곡 '음악의 신' 활동을 비롯해 일본 투어 일정, tvN '나나투어' 세븐틴 편에도 불참했다.
소속사 측은 "에스쿱스는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받았고, 큰 수술이었기에 작년부터 현재까지 긴 기간 동안 재활 치료를 받아오고 있다"라며 에스쿱스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재활 치료는 여전히 받고 있지만, 꾸준히 치료를 받은 결과 최근 에스쿱스는 신체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해도 괜찮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 이에 에스쿱스는 제한적으로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와 함께 제기된 세븐틴의 4월 컴백설에 대해선 "구체적인 컴백 일정에 대해 추후 공식적으로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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