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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소형 SUV의 인기는 SUV의 종주국인 미국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매년 신모델이 출시되며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점유율을 집어삼킨 ‘대박 모델’의 등장으로 소비자 반응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다.
J.D.파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구형 모델과 신형 모델을 합쳐 13.1%,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2.9%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에서 생산돼 미국 시장에 판매 중인 글로벌 모델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들의 미국 시장 인기 비결은 세그먼트를 정확히 이해한 상품 구성에 있다. 즉 소형 SUV와 CUV 세그먼트 소비자들이 원하는 요소들을 두루 갖추며 상품성을 만족시켰다는 뜻이다.
파워트레인은 GM의 최신 기술이 접목된 E-Turbo Prime 엔진과 신뢰도 높은 GENⅢ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성능과 효율의 적절한 균형을 이뤘다. 여기에 고급사양인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기능과 8인치의 컬러 클러스터와 11인치의 컬러 터치 스크린 적용 및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연동 지원 등 최신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하며 젊은 세대의 높은 니즈를 만족시켰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정통 SUV 답게 높은 전고 및 지상고를 갖췄음은 물론, 고강성 경량 차체, 전륜구동과 사륜구동을 오가는 최첨단 스위처블 AWD (Switchable AWD) 시스템으로 오프로드 주행도 문제없는 ‘진짜 SUV’를 구현해 냈다.
한편, 쉐보레는 국내시장에서도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2월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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