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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권 최대 ‘레저’·‘키즈’ 테넌트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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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권 최대 ‘레저’·‘키즈’ 테넌트 문열어

입력
2024.02.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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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롯데몰 수원점 내 ‘뉴발란스 키즈’ 매장.

롯데몰 수원점 내 ‘뉴발란스 키즈’ 매장.

롯데몰 수원점이 지난 22일 수원 상권 최대의 ‘레저’와 ‘키즈’ 테넌트(핵심점포)를 선보였다.

연내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 중인 롯데몰 수원점은 2월 리뉴얼에서는 ‘콘텐츠의 다양성’과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컨버전스형 테넌트’ 도입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레저 테넌트’로는 핵심 상품군인 스포츠와 골프를 중심으로 총 35개의 매장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먼저 오픈한 아웃도어 상품군에서는 아크테릭스, 시에라디자인, 스노우피크 등 프리미엄 캠핑, 아웃도어 브랜드를 대거 도입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매출이 오르는 등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스포츠 상품군에서는 국내 최상위 레벨의 플래그십 매장을 포함해 총 17개 매장을 선보였다. ‘나이키 라이즈’는 경기 남부권 최대 매장으로, 풋볼 라인 등 스포츠를 포함해 라이프 웨어까지 갖춘 풀 카테고리 스토어다.

또한 골프 상품군은 총 18개의 ‘프리미엄’ 및 ‘큐레이션’ 매장들로 채웠다. 먼저 PXG 플래그십 스토어, 어메이징크리, 말본골프, 타이틀리스트 등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를 대폭 늘렸다. 특히 덴마크의 고급 골프의류 브랜드인 ‘에코 어패럴’과 미국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트래비스 매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정식 매장이다.

이번 리뉴얼의 또 하나의 핵심 테넌트인 ‘키즈 상품군’에서는 쇼핑과 체험을 테마로 총 10개의 매장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먼저 도입한 나이키 키즈, 뉴발란스 키즈 메가샵과 함께 수원 최대의 키즈 조닝을 완성했다.

수원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다채롭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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