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겨우내 운영을 중지했던 아마존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등 급류 놀이기구를 재가동했다. 아마존익스프레스는 10인승 원형보트를 타고 580m 수로를 흐르는 거친 물살을 따라 미끄러지는 시설이다. 썬더폴스는 급류 놀이기구 중 최고의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유속이 수시로 변하는 구불구불한 수로를 따라 약 6분간 래프팅 체험을 할 수 있다. 20m 높이에서 떨어지는 빅드롭(Big-drop)과 뒤로 떨어지는 백드롭(Back-drop)이 짜릿함을 선사한다. 대기 동선에서 인기를 모은 직원들의 흥겨운 댄스 서비스도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신학기를 맞아 다음 달 4일부터 어린이(키즈)와 중·고·대학생 패키지를 구입하면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인 '솜사탕'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 5,000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3월 한 달간 급류 시설 외에 허리케인, 콜럼버스대탐험 등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기다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운영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