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소녀시대 유리, 87세 신구와 러브샷 '눈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소녀시대 유리, 87세 신구와 러브샷 '눈길'

입력
2024.02.26 18:12
0 0

소녀시대 유리, 유튜브 통해 근황 공개
신구와 훈훈한 분위기 눈길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유리가 연극으로 인연을 맺은 대선배 신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튜브 영상 캡처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유리가 연극으로 인연을 맺은 대선배 신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튜브 영상 캡처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유리가 연극으로 인연을 맺은 대선배 신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리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구와 함께 술을 마시는 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에서 유리는 "특별한 절친들을 만나러 간다. 오랜 지인인 조달환 선배가 다큐멘터리 감독님을 꼭 소개해주고 싶다고 해서 가고 있다. 만나러 가는 분 중 나이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절친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유리는 약속 장소에 도착했고 배우 신구와 만났다. 두 사람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 호흡하면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앙리 할아버지와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연극이다. 당시 극 중 권유리는 콘스탄스로 분해 꿈을 찾아 방황하는 대학생으로, 앙리 할아버지와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쌓고, 이를 통해 세상과의 소통 방법을 배우며 성장하는 인물이다.

영상에서 유리는 조달환 신구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면서 유리는 소주잔을 들고 신구에게 러브샷을 제안했고 두 사람의 러브샷이 완성했다. 이를 지켜보던 조달환은 자신의 두 팔을 감고 셀프 러브샷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리는 신구에게 연극을 하면서 느꼈던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내가 느끼고 싶지 않더라도 연극을 실시간적인 반응이 오지 않나. 어느 순간 내가 거기에 매몰된다. 흔들리더라"라고 고백했고 신구는 "페이스대로 가야 한다"라고 조언해 훈훈함을 남겼다.

우다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