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플레이브(PLAVE)가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상승세를 잇는다.
플레이브는 오늘 26일 오후 6시 미니 2집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아스테룸 : 134-1'은 데뷔 싱글 '아스테룸(ASTERUM)', 미니 1집 '아스테룸 : 더 셰이프 오브 띵스 투 컴(Asterum : The Shape of Things to Come)'에 이은 아스테룸 3부작의 마지막 앨범이다. 5곡의 신곡과 지난 12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메리 플리스트마스(Merry PLLIstmas)'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플레이브는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안무 등 제작 전 과정을 직접 도맡아 하며 자체 프로듀싱 아이돌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타이틀 곡 '웨이 포 러브(WAY 4 LUV)'는 플레이브가 가진 서정적인 분위기와 팝 감성의 세련된 멜로디, 사랑을 찾아 떠나는 플레이브의 모습을 담은 후렴구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반복되는 기타 리프가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를 더해 더욱 리드미컬한 음악을 완성했다.
1번 트랙에 수록된 '와치 미 우!(Watch Me Woo!)'는 조화로운 그루브와 함께 곡 전반의 몽환적인 코드, 세련되고 청량한 기타와 보컬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풍부하고 매력적인 짜임새로 이번 앨범의 과감한 첫 시작을 연다.
이외에도 플레이브만의 서사를 재치있는 가사에 녹여낸 '버추얼 아이돌', 아련하고 서정적인 감성의 '프롬(From)', 한편의 영화 같은 순간순간들을 가사에 담아낸 힙한 알앤비곡 '우리 영화', 팬클럽 플리(PLLI)에게 전하는 특별한 노래 선물이자 크리스마스 캐럴송 '메리 플리스트마스'까지. 총 6곡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힙합과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플레이브만의 색으로 새롭게 구현되어 국내외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플레이브는 지난해 3월 첫 번째 싱글 '기다릴게'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여섯 번째 여름', 캐롤 송 '메리 플리스트마스'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버추얼 아이돌 신드롬'을 일으켰다. 현재 다양하고 혁신적인 행보를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플레이브가 이번 앨범을 통해 또 다른 '버추얼 아이돌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플레이브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134-1'은 오늘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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