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배정남 "전신마비 반려견, 1년 7개월 만에 집으로…너무 감사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배정남 "전신마비 반려견, 1년 7개월 만에 집으로…너무 감사해"

입력
2024.02.26 08:29
0 0

배정남, 직접 전한 반려견 벨 근황
축하 댓글 남긴 이하늬·김원효·엄정화

배정남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반려견 벨의 근황을 전했다. 배정남 SNS

배정남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반려견 벨의 근황을 전했다. 배정남 SNS

배우 배정남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반려견 벨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벨의 건강 상태를 언급하면서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배정남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딸이 1년하고도 7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몸이 많이 불편하고 평생 재활을 하면서 살아야 되지만 이렇게 집에 올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이들의 도움과 응원 덕에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듯하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벨은 급성 목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배정남이 전한 기쁜 소식에 스타들은 축하 댓글을 남겼다. 이하늬는 "웰컴 홈! 장하다"라고 말했다. 김원효는 축하의 말을 전하며 "참 세상 살다보면 별 일이 다 있다. 대박이다"라고 했다. 엄정화 또한 "축하해"라고 이야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정남은 2022년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벨의 건강 상태에 대해 밝혔다. 당시 그는 "애가 갑자기 주저앉았다고, 못 일어난다고 연락을 받았다. MRI 찍어 보니 경추로 급성 디스크가 터졌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기적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한다"고 희망을 내비쳤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