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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르세라핌 홍은채 "샤이니 키, 어렸을 때부터 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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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르세라핌 홍은채 "샤이니 키, 어렸을 때부터 우상"

입력
2024.02.2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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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홍은채, tvN '놀라운 토요일' 출연
김채원 "태연 너무 좋아해"

홍은채가 '놀라운 토요일'에서 키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tvN 캡처

홍은채가 '놀라운 토요일'에서 키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tvN 캡처

그룹 르세라핌 멤버 홍은채가 샤이니의 키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르세라핌 리더 김채원, 막내 홍은채가 출연했다.

2022년 '놀라운 토요일'을 찾았던 김채원은 "태연 선배님을 너무 좋아하는데 그때 너무 부끄러워서 커닝밖에 못 했다. 오늘은 꼭 한 발짝 다가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채원의 말을 들은 태연은 두 손으로 브이를 만들어 보였다.

홍은채는 키가 우상이라고 밝혔다. 붐은 "어렸을 때부터 우상이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홍은채는 "그렇다. 모든 춤을 항상 다 아시고 저희 춤도 춰 주시더라. 내가 (음악 방송 MC라) 다른 분들 노래를 많이 알고 있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내게 그런 존재다"라고 했다. 그는 키를 본받아 열심히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홍은채와 챌린지 영상을 찍었던 기억을 떠올리는 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키는 "르세라핌 챌린지를 부탁받았는데 보통 한 달 전에 부탁하지 않는다. 그런데 발매 한 달 전에 안무가가 춘 영상을 내가 받아서 빨리 찍었다. 되게 고마웠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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