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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강남’에 입지… 전용 120㎡는 100% 추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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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강남’에 입지… 전용 120㎡는 100% 추첨제

입력
2024.02.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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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신 더샵 비발디’ 26일부터 분양 시작

포스코이앤씨가 HL디앤아이한라와 함께 지난 16일 전북 전주에서 ‘서신 더샵 비발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 동, 총 19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20㎡ 1,2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77가구 ▦73㎡ 261가구 ▦84㎡ 710가구 ▦120㎡ 77가구다.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및 청약예치금 충족 시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전주, 전북 거주자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용 120㎡ 타입은 100% 추첨제, 이외 타입은 추첨제 60%+가점제 4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단지는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는 원도심 정비사업 단지로, 입주와 동시에 양질의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서문초, 서신중, 한일고 등이 도보거리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와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IC 이용 시 차량을 통해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깝다.

직주근접성도 주목된다. 전주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전북 테크노파크, 전주일반산업단지, 전주친환경복합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된다. 단지 주변으로 전주천과 삼천이 흐르고 있고, 안터공원을 비롯해 도내기샘공원, 전룡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어 이른바 ‘전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서신동 내 노른자위 입지인데다, 특화설계 등도 갖춰 청약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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