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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 달 착륙 성공… 민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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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 달 착륙 성공… 민간 최초

입력
2024.02.23 08:50
수정
2024.02.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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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 우주업체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개발한 달 착륙선 '노바-C'의 모습. 공중전화 부스 크기인 노바-C에는 오디세우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AP 연합뉴스

미국 민간 우주업체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개발한 달 착륙선 '노바-C'의 모습. 공중전화 부스 크기인 노바-C에는 오디세우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AP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민간 우주업체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개발한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가 달 착륙에 성공했다. 스티브 알테무스 인튜이티브 머신스 최고경영자(CEO)는 "(오디세우스가) 표면에 있다"며 "달에 도달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오디세우스는 세계 최초로 성공한 민간 달 탐사 프로그램이다. 이전까지 국가가 주도한 미국과 옛 소련, 중국, 인도, 일본의 달 탐사 프로젝트만이 성공을 거뒀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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