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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럭셔리 리조트 ‘무와 니세코’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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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럭셔리 리조트‘무와 니세코’로 오세요

입력
2024.02.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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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니세코에 작년 12월 오픈… ‘웰니스 명소’로 떠올라

“니세코는 3, 4월에도 스키 즐기는 곳”
마니아들에 ‘스키 성지’로 입소문 나
작년 12월 오픈 ‘무와 니세코’ 리조트는 슬로프와 연결된 ‘스키 인 스키 아웃’에
하강 시엔 ‘홋카이도의 후지산’인 요테이산의 장엄한 풍광을 한눈에 감상
스키 후에는 노천온천 즐기고 ‘무와 스파’에선 마음을 휴식하고
112년 전통 스키야키 레스토랑 분점 등 일식 진미도 맛볼 수 있어 웰니스 만끽
객실을 분양받아 오너가 되면 시즌별 우선 예약 등 다양한 혜택 부여

국내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 사이에서 일본 홋카이도 니세코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한 겨울 시즌인 지난해 12월부터 니세코로 스키 여행을 떠나는 스키어들이 늘어나며 SNS 등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실 니세코 지역은 이전부터 글로벌 스키어들의 버킷 리스트로 꼽히던 곳이다. 습기가 없고 부드러운 ‘니세코 파우더 스노’의 명성은 호주와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전 세계의 스키 마니아들을 홋카이도의 서쪽의 작은 마을로 불러모았고, 이제 니세코는 일본을 대표하는 ‘스키 성지’가 되었다.

4월 말까지 슬로프를 운영하는 ‘스키 성지’ 니세코

니세코 스키 여행의 장점은 설질뿐만이 아니다. 세계 최대의 적설량을 자랑하는 만큼 스키 시즌도 길다. 3월 또한 스키 시즌에 포함된다. 3월 초 폐장하는 국내 스키장과 달리 4월 말까지 슬로프를 운영해서다. 맑은 하늘 아래서 스키를 즐기는 3, 4월 니세코의 봄 스키는 파우더 스노를 헤치며 활강하는 겨울 시즌 못지않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봄 스키의 장점 중 하나는 ‘콘 스노’다. 낮과 밤의 일교차로 인해 굵어진 눈발이 옥수수 알갱이처럼 설면을 덮어 슬로프를 까칠까칠한 상태로 만든다. 이러한 콘 스노는 스키의 활강 속도를 높여 스키어들에게 더 큰 스릴과 재미를 선사한다.

아름다운 경관 또한 니세코 봄 스키의 매력이다. 니세코에서 최대급 규모와 최고의 설질을 자랑하는 스키장인 니세코 그랜드 히라후는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홋카이도의 후지’라 불리는 요테이산을 전망할 수 있다. 특히 3, 4월에는 눈 쌓인 요테이산의 장엄한 풍경이 손에 잡힐 듯 선명하게 펼쳐진다. 겨울 시즌보다 덜 붐비는 슬로프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스키를 타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스키 인-스키 아웃 리조트로 이동 시간 최소화

지난해 12월 오픈한 ‘무와 니세코(MUWA NISEKO)’는 그랜드 히라후 스키장 슬로프와 직접 연결된 ‘스키 인-스키 아웃’ 리조트다. 객실 테라스나 리조트 내 전용 출입구를 통해 밖으로 나가면 니세코 파우더 스노가 발 밑에 펼쳐진다. 스키어들에게 있어 다른 시설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요소다. 숙소에서 슬로프로 이동하는 시간이 단축되어 시간 지체 없이 스키에 집중할 수 있으며, 무거운 스키나 보드를 들고 식당이나 숙소로 힘들게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

스키어들을 위한 배려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리조트 1층에서는 스키 렌털 및 강습 등 스키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 층에서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스키 발렛 서비스를 제공, 스키 장비들을 투숙객 전용 락커에 보관해 준다.


온천부터 미식까지 럭셔리 웰니스 경험

봄 햇살 아래서 겨울 스포츠를 즐긴 후에는 무와 니세코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다. 인피니티 온천은 리조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프라이빗 온천으로, 요테이산을 바라보며 노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입욕 시 마실 수 있는 차(茶)를 제공하는 ‘티 세레모니’ 또한 무와 니세코만의 웰니스 서비스다.

스키를 탄 후 몸이 뻐근하다면 ‘무와 스파’를 찾으면 된다. 지친 발과 다리를 위한 회복 프로그램부터 마음의 휴식까지 다스릴 수 있는 개인 맞춤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피로를 푼 뒤에는 미식으로 오감을 충족시켜 보면 어떨까. 무와 니세코에서는 도쿄의 미슐랭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7년 연속 미슐랭 원스타를 받았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타쿠보’의 오너 셰프가 프로듀싱한 ‘히토 바이 타쿠보(HITO by Tacubo)’가 그중 하나다. 홋카이도에서 질 좋기로 유명한 ‘토카치 허브 소’를 장작불에 긴 시간 구워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는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블랙 트러플을 호화롭게 갈아 올린 홋카이도산 버섯 리소토도 별미다.

정통 일식을 맛보고 싶다면 112년 전통의 스키야키 레스토랑 ‘히야마’의 분점 ‘스키야키 히야마(SUKIYAKI HIYAMA)’를 찾으면 된다. 10년 연속 미슐랭 원스타에 빛나는 스키야키와 샤브샤브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계절에 맞는 홋카이도 식재료를 사용한 전체 요리 등 다양한 메뉴들을 시즌별로 제공한다.

무와 니세코는 스키 인 스키 아웃 타입 외에도 니세코의 설경을 즐길 수 있는 노천 온천이 있는 타입, 그랜드 히라후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과 최고급 시설을 갖춘 럭셔리 펜트하우스 등 7개 층 총 113개의 객실, 26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커플이나 친구끼리, 혹은 가족 단위 등 다양한 여행 형태에 맞추어 적합한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무와 니세코의 럭셔리 웰니스 경험은 리조트 밖에서도 이어진다.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가 홋카이도 지역의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계절별 액티비티와 미식, 가족 등을 테마로 한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연결과 재충전의 시간을 만끽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이니 만큼 객실 분양을 통해 무와 니세코의 오너가 될 수도 있다. 니세코의 공시지가는 2018년 기준 전년 대비 33.3% 상승해 일본 내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공시지가 상승률 상위 3개 마을이 모두 니세코 리조트 지역에 있다. 2023년에는 거점형 지구와 가까운 기준지가가 ㎡당 15만 6,000엔으로 2018년 대비 3배 이상 올랐다.

오너에게는 시즌별 우선 예약 및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무와 니세코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오너십 문의는 홈페이지나 이메일, 유선전화로 가능하다.



편집자주

무와(MUWA)는? ‘럭셔리 홈 앤 호스피탈리티’ 브랜드


무와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거점에서 다양한 형태의 공간과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럭셔리 홈 앤 호스피탈리티(Home & Hospitality) 브랜드이다. 엄격한 기준 아래 큐레이션한 럭셔리 콘텐츠를 통해 비교 불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무와는 독보적인 입지에서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는 버케이션 홈(Vacation Home)인 ‘무와 니세코’를 지난해 12월 오픈했다. 이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춘천에 세컨드 홈인 ‘무와 제이드’를, 2028년에는 서울에 어반 레지던스인 ‘무와 서울’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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