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엔터테인먼트와 협의로 이름 지킨 비투비
레이블 비투니 컴퍼니에서 새 출발
그룹 비투비(BTOB) 멤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을 위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가 설립됐다.
21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DOD는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을 위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투비 멤버 4인은 새로 설립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에서 새롭게 활동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비투비 컴퍼니가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원활한 협의를 통해 기존 그룹명 비투비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상표권 사용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비투비 멤버들은 새롭게 설립된 비투비 컴퍼니를 통해 앞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비투비 컴퍼니 측은 향후 그룹 비투비가 다양한 방면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공식입장을 통해 "비투비의 두 번째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신중하게 논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상호 간 합의하에 재재계약은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2년 3월 데뷔한 비투비는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11년 동안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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