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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뉴 밴드, 타이베이서 베일 벗었다

입력
2024.02.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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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신인 밴드, 타이베이서 무대 올라
외신, 호평과 함께 조명 중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신인 보이 밴드가 많은 기대 속에서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FNC 제공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신인 보이 밴드가 많은 기대 속에서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FNC 제공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신인 보이 밴드가 많은 기대 속에서 베일을 벗었다.

지난 18일 타이베이 뮤직 센터에서는 FT아일랜드 아시아 투어가 진행됐다. FNC 신인 밴드는 이날 오프닝 무대에 올라 약 20분간의 짜릿한 공연을 펼쳤다.

FNC 신인 밴드는 K-POP 메들리로 오프닝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빌리 아일리시의 ‘배드 가이’를 밴드 버전으로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다. 그리고 끝으로 자신들의 미발매곡을 부르며 오프닝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멤버들은 “선배님 덕분에 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하다.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FNC 신인 밴드는 공식 데뷔 전임에도 5,0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신인의 풋풋한 매력을 선보이며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20분을 꽉 채운 오프닝 무대에서 보여준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무대 매너와 라이브 실력, 남다른 비주얼에 관객들은 뜨겁게 호응하며 함께 무대를 즐겼다.

이들의 열정적인 오프닝 무대에 외신도 호평했다. 타이베이 현지 매체 NOWNEWS(나우뉴스)는 “FNC 신인 밴드의 첫 무대는 현지 언론과 팬들의 만장일치 찬사를 받았다. 또한 보컬의 외모가 화제 됐다”고 전했고 씨티원트, 차이나타임즈 등 다른 현지 매체들도 FNC 신인 밴드의 오프닝 무대를 잇따라 언급했다.

FNC가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인 FNC 신인 밴드는 오랜 기간 소속 연습생으로 실력을 쌓아오고 있는 4인조로 구성됐다. FT아일랜드 아시아 투어 타이베이 공연의 오프닝 무대에 서며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FNC 신인 밴드는 공식 데뷔 전 다양한 무대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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