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새 앨범명을 공개했다.
템페스트는 19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새 앨범명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를 공개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것을 예고했다.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형형색색의 의자 7개가 놓여 있고, '템페스트 보야지'의 프로모션 일정이 담겨 있다. 템페스트는 20일부터 23일까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트랙리스트, 리릭 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11일에는 신보 발매 및 컴백 쇼케이스를 열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해 9월 첫 번째 싱글앨범 '폭풍 속으로'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템페스트는 앞서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6개월 만의 컴백을 공식화했다.
지난해 4월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를 통해 '폭풍' 시리즈의 서막을 연 템페스트는 꾸준히 템페스트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앨범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작 활동 당시 타이틀 곡 '브룸 브룸(Vroom Vroom)'으로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며 '폭풍' 성장을 증명했다.
또 전작 발매 직후 '브룸 브룸' '다이브(DIVE)' '블루투스(Bluetooth)'까지 전 수록곡을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및 아이튠즈 베트남 차트에서 1, 2, 3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전작에서 커리어 하이를 쌓아 올린 템페스트가 이번에는 또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템페스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템페스트 보야지'는 다음 달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