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이션, '라우드' 다니엘 지칼 데뷔 공식화

베일 벗은 피네이션 2024년 첫 활동 주자
SBS '라우드'에서 활약 펼친 다니엘 지칼

피네이션이 다니엘 지칼의 데뷔를 공식화했다. 피네이션 제공

피네이션(P NATION)의 2024년 첫 활동 주자가 베일을 벗었다.

피네이션은 16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아티스트 영상을 공개하고 다니엘 지칼(Daniel Jikal)의 데뷔를 공식화했다.

공개된 영상은 '코드 네임 : 프레시(CODE NAME : Fresh)' 콘텐츠와 교차 편집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다니엘 지칼은 컬러풀한 패션과 자연스러운 포징을 보여줬다.

정식 데뷔를 앞둔 다니엘 지칼은 2021년 방영된 SBS '라우드(LOUD)'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방송 당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한국으로 여정을 떠난 심경을 담아낸 단편 영화와 이에 삽입된 배경 음악을 직접 제작, 내면의 예술성을 드러내며 심사위원진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후 진행된 '라우드' 경연에서도 뛰어난 메이킹 능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다니엘 지칼은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선보일 준비에 한창이다. 피네이션을 만나 성장한 그가 보여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다니엘 지칼은 데뷔 앨범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