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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지드래곤·태양 직접 언급..."두 사람 없었다면"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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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지드래곤·태양 직접 언급..."두 사람 없었다면" ('백반기행')

입력
2024.02.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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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대성이 지드래곤과 태양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TV조선 제공

그룹 빅뱅 출신 대성이 지드래곤과 태양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TV조선 제공

그룹 빅뱅 출신 대성이 지드래곤과 태양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데뷔 19년 차 대성이 출연, 남도 산골에 위치한 전남 화순으로 밥상 나들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대성은 노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그의 음악 인생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그는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트로트 DNA부터 빅뱅 활동을 하며 성장해 온 과정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대성은 "특히 지드래곤과 태양의 응원과 격려가 없었다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대성은 음악 인생 스토리에 이어 '전설의 빨간 모자' 호랑이 신병 조교 시절 일화도 털어놓는다. 훈련장엔 "아악" 소리만 가득했던 사연과, 공포의 조교 대성의 모습부터 연예인 군대 동기들끼리 결성한 '군뱅'의 속사정까지 '육군 조교 출신' 대성의 군대 에피소드가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대성과 허영만은 '백반기행' 6년 만에 최초 찐(?) 가정집을 방문한다. 두 식객은 화순 모산마을 최고령 100세 할머니 집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간판부터 맛집 포스 가득한 매운탕 노포 맛집에서는 '싱건지'와 메기구이, 메기구이탕까지 아는 사람만 아는 전라도의 맛을 경험한다. 대성은 부모님께 전수 받은 구수한 리액션으로 화목하고 옹골찬 화순 밥상과 함께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입에 착착 감기는 밥상에 대성은 화순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빅뱅 노래가 초면인 허영만을 위해 초대박 히트곡 '거짓말'부터 '뱅뱅뱅'까지 빅뱅 메들리로 대성은 식객의 흥을 터지게 했다. 즉석에서 허영만의 놀라운(?) 춤 실력도 함께 공개되자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반기행'은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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