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이동해, 절친 임재혁·김현목에 전한 기쁜 소식

오는 16일 방송되는 '남과여' 8회
임재혁, 모태솔로 김현목에 현실 조언

'남과여' 이동해가 절친 임재혁 김현목에게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채널A 제공

'남과여' 이동해가 절친 임재혁 김현목에게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8회에서 정현성(이동해)은 한자리에 모인 절친 오민혁(임재혁) 김형섭(김현목)에게 기쁜 소식을 전한 뒤 오랜만에 미소를 지어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현성은 친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유명 패션 브랜드 윈더스에 취업했다. 그는 자신이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큰 결심을 세우는 등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난관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현성의 모습이 직장인들을 공감하게 만들었다.

'남과여' 측은 8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기쁨에 찬 현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아뜨리에 작업실에 모인 민혁과 형섭은 현성의 충격 고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민혁은 현성의 거침없는 선택과 달라진 모습에 자신이 더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형섭은 현성의 고백에 여러 감정이 오가지만 옅은 미소를 지어 보인다.

그런가 하면 현성은 자리에 없는 안시후(최원명)에게도 똑같은 좋은 소식을 전하며 면담을 신청한다. 절친 진상즈에게 밝힌 현성의 기쁜 소식에 이목이 집중된다.

진상즈 중 유일한 모태솔로 형섭은 최근 매일 연락하는 여자가 있다고 알린다. 민혁은 형섭을 짠하게 바라보며 현실 조언을 남긴다.

진상즈의 케미스트리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남과여'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