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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 융합 배전반 화재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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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 융합 배전반 화재 문제 해결

입력
2024.02.16 01:20
수정
2024.02.16 10:44
0 0

[2024 녹색·에너지 大賞] 에스에이치이

2017년 설립된 에스에이치이(대표 박원길)는 고압배전반, 저압배전반, 전동기제어반, 분전반, 내진장치 라인업을 갖추고,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중전기 제품 전문업체이다.

수배전반에 있어서 화재에 취약한 아날로그 방식의 내부 구조를 ICT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안전배전반과 데이터센터용 서버분전반을 개발하였다.

배전반은 발전소로부터 고압의 전력을 공급받아 저압으로 변환시킨 뒤 생산공장은 물론 백화점, 아파트, 전기기기, 조명 등 크고 작은 모든 전기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분하는 에너지허브 역할을 하는 핵심 설비다. 하지만 지난해 전기화재 1,356건 중 발생 원인 1위(36%, 494건)가 배전반 문제로 발생했다.

에스에이치이는 실타래 같은 전기배선과 각종 전기들의 80여 개 접점을 디지털 기술 방식을 적용, 신호를 모듈화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한 배전반을 출시해 배전반의 화재 원인을 제거하였다. 또한 데이터센터 운영의 안정성을 높인 데이터센터 서버용 분전반도 개발하였다.

에스에이치이는 기술력평가 T3 우수등급으로서, 수배전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배전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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