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천연점토 광물질 이용 스마트정원 구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천연점토 광물질 이용 스마트정원 구현

입력
2024.02.16 01:00
수정
2024.02.16 10:40
0 0

[2024 녹색·에너지 大賞] 여디디야

여디디야(대표 권영배)는 2022년 설립된 스마트가든 제조업체로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한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스타트업이다.

코로나19 이후 실내공기의 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사무 공간은 물론 가정에서도 공기정화 식물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졌지만, 식물 관리의 어려움으로 실내에 식물을 들여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여디디야 스마트가든은 공기정화 식물을 식재하여 실내에 설치하는 수직정원 제품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하여 식물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관수, 조명을 자동화한 시스템을 탑재하였다.

수직정원은 좁은 공간에 많은 수의 공기정화 식물을 식재하여 공기정화 및 실내 온습도 유지 효과가 있으며, 실내에 배치된 녹색식물은 신체 피로 완화 및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줘 삶의 질을 높인다.

일반인들은 식물은 흙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초의 경우 식물을 식재할 때 난석이라는 돌을 사용한다. 여디디야는 이에 착안하여 경북 안동에서 채굴되는 천연점토 광물질에 식물을 식재하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

천연점토 광물질은 원적외선을 방출하며 항균 작용이 있고, 새집증후군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불리는 폼알데하이드, 벤젠 등을 흡착 제거하는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