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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재활용한 CNT필름 세계 유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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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재활용한 CNT필름 세계 유일 생산

입력
2024.02.16 01:20
수정
2024.02.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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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녹색·에너지 大賞] 제이랩엔티

제이랩엔티(대표 전일)는 기후변화, 환경오염, 자원 고갈과 같은 국제적인 인류 문제에 대응하여 온실가스, 플라스틱 쓰레기, 그리고 전자 폐기물을 사용해 나노카본 소재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기업이다. 나노카본 소재는 구체적으로 그래핀, 풀러렌, 탄소나노튜브(CNT) 등을 포함한다. 특히 CNT 필름은 광학적 및 전기적 특성이 뛰어나 전자소자에서 기존의 투명 전극과 금속 전극을 대체할 수 있다.

제이랩엔티의 기술은 CEO이자 성균관대 교수인 전일 대표가 지난 20년간 영국과 일본에서 연구원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장기간 연구를 통해 확보했다. 제이랩엔티는 습식 방식과 건식 방식 모두 사용해 CNT 필름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업체이다. 이렇게 생산된 나노박막 멤브레인 제품은 연속 공정과 대면적 Roll-to-Roll 생산이 가능하며, 광전소자 및 에너지 소자를 포함하는 차세대 유연소자 시장에서 특히 경쟁력이 있다. 반도체 부품은 대기업의 2차 벤더로서 인정받고 있다.

제이랩엔티는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나노카본 소재 개발을 통해 현대 환경 문제에 대해 독창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는 혁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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