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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공간, 플라스틱 순환경제 밸류체인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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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공간, 플라스틱 순환경제 밸류체인 고도화

입력
2024.02.15 01:10
수정
2024.02.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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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녹색·에너지 大賞] 제4의공간

제4의공간(대표 이혜원)은 ‘무용함의 가치를 찾는다’는 비전 아래 ‘플라스틱 순환경제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제4의공간의 플라스틱 순환경제 플랫폼은 지역사회에 기반해 플라스틱을 재질별로 수거하고 보상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업사이어티(Upciety)’와 이를 통해 수거된 플라스틱을 재료로 재생플라스틱 판재 등을 제작하는 시스템 ‘플라스틱 매터(Plastic Matter)’, 그리고 이 모든 활동을 DB화하여 ESG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구성된다.

업사이클링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폐자원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급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력이다.

제4의공간은 플라스틱 자원순환 플랫폼을 통해 기존 재활용 시장에서 소화하지 못하던 폐자원을 지역사회 구성원들로부터 수급하고 범용성 높은 재생플라스틱 판재를 제작함으로써 새로운 순환경제 밸류체인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아모레퍼시픽, 에쓰-오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법인과의 폐플라스틱 수거 및 재생원료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밸류체인을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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