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설날 꽉 막힌 고속도로…'부산→서울 8시간30분' 정체 극심
알림

설날 꽉 막힌 고속도로…'부산→서울 8시간30분' 정체 극심

입력
2024.02.10 12:01
수정
2024.02.10 12:21
0 0

귀경길 정체 오후 3~4시 정점

설날인 10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IC 인근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

설날인 10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IC 인근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

설날인 10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은 양 방향 모두 꽉 막힌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고향을 찾는 귀성길 정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로 돌아오는 차들이 늘어나면서 본격적인 귀경 전쟁도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40분, 울산 7시간10분, 대구 6시간40분, 목포 6시간, 광주 5시간40분, 대전 3시간30분, 강릉 3시간50분이다. 귀성길 정체는 오후 1~2시쯤 정점을 찍은 뒤 오후 8~9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고향을 다녀온 뒤 서울로 돌아오는 차들이 쏟아지면서 귀경길 정체는 더 극심한 상황이다. 승용차로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8시간30분, 울산 8시간, 대구 7시간30분, 목포 6시간50분, 광주 7시간, 대전 4시간, 강릉 4시간10분이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3~4시 최고점에 이른 뒤 11일 오전 2~3시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605만 대로 예상했다.


송주용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