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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스캔] 블랙핑크 리사, 재벌가도 반한 럭셔리 일상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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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스캔] 블랙핑크 리사, 재벌가도 반한 럭셔리 일상룩

입력
2024.02.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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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그룹 LVMH 아들과 염문설...쏟아지는 관심
글로벌 톱스타다운 럭셔리 일상룩도 화제, 한 착장에 1,000만 원 훌쩍

블랙핑크 리사는 최근 전 세계를 누비며 글로벌 스타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리사 SNS

블랙핑크 리사는 최근 전 세계를 누비며 글로벌 스타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리사 SNS

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단위 재계약만 체결한 채 개별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이들을 향한 대중의 관심은 뜨겁다. 특히 멤버 리사에게는 더욱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리사 자체가 가진 파급력과 인기 때문도 있지만, 수차례 염문설이 불거진 명품 브랜드 그룹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 T사의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탓이다.

앞서 리사는 수차례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힘을 실었던 바 있다. 또 지난달 현지 외신은 리사가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해변에서 프레데릭 아르노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리사가 재벌가 며느리가 되는 것이 아니냐며 결혼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아직까지 양측은 염문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손꼽히는 톱스타이자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 그룹의 아들과 염문설까지 불거진 주인공답게 리사가 일상에서 선보이는 룩 역시 범상치 않다. 그는 럭셔리 아이템들이 가득한 명품 룩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도 주목을 받는 중이다.

리사는 수백만 원대를 호가하는 럭셔리 명품 브랜드의 아이템들로 '슈퍼스타'에 걸맞는 룩을 연출했다. 리사 SNS

리사는 수백만 원대를 호가하는 럭셔리 명품 브랜드의 아이템들로 '슈퍼스타'에 걸맞는 룩을 연출했다. 리사 SNS

리사는 최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선단체가 주최한 자선 행사에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프랑스 내에서의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당시 금빛 커스텀 슈트를 입고 강렬한 무대를 꾸몄던 리사는 행사 이후 진행된 애프터 파티에서 우아함이 돋보이는 반전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모았다.

당시 리사는 명품 브랜드 D사의 아이보리 컬러의 실크 소재 크롭 재킷과 와이드 팬츠 셋업을 착용한 뒤 해당 브랜드의 시그니처 백을 함께 매치해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이날 그가 착용한 셋업의 가격은 재킷 400만 원대, 팬츠 200만 원대로, 함께 매치한 레드 컬러의 미니백은 600만 원대를 호가한다.

2024년의 시작을 파리에서 맞이한 리사는 개선문을 배경으로 '슈퍼스타'다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명품 브랜드 M사의 캐미솔 톱과 레이스 디테일이 포인트인 시스루 스타일의 스커트를 함께 매치하며 고혹적이면서 화려한 룩을 선보였다. 리사가 완벽하게 소화한 해당 톱의 가격은 300만 원대, 스커트는 500만 원대에 달한다.

리사는 다양한 명품 아이템들을 포인트로 활용, 자신만의 무드를 완성했다. 리사 SNS

리사는 다양한 명품 아이템들을 포인트로 활용, 자신만의 무드를 완성했다. 리사 SNS

이 외에도 리사의 럭셔리 룩은 그의 일상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블랙핑크의 피날레 콘서트 후 진행된 애프터 파티에서는 화려한 스팽글과 파격적인 트임 디테일이 포인트인 명품 브랜드 M사의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를 착용해 포스를 드러내기도 했던 바, 해당 스커트의 가격만 무려 800만 원대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아이템들로 명품 못지 않은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한다. 리사는 최근 떠난 휴가에서 프랑스 패션 브랜드 J사의 시스루 미니 드레스를 착용한 뒤 명품 브랜드 L사의 가방을 함께 매치해 자유롭고 키치한 느낌의 룩을 완성했다. 당시 리사가 착용한 미니 드레스의 가격은 40만 원대, 가방은 100만 원대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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