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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2000명 늘면 벌어질 일 [영상]

입력
2024.02.07 18:00
수정
2024.02.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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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의대 2000명 증원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보건복지부가 6일 2025학년도 대입부터 매년 정원을 2,000명씩 증원하는 내용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2025년 입학생들이 6년제 의대를 졸업하는 2031년부터 계산하면, 의사가 1만5,000명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2035년에 적어도 1만 명의 의사 인력을 충원할 수 있다. 의료계 안팎에선 고사 직전인 필수의료 붕괴를 막을 의료개혁의 첫발을 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증원 규모가 전국 40개 의대 총정원(3,058명)의 65%에 달한다는 점에서 입시 판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양진하 기자
이수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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