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등 전통시장서 장보기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7일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서 장보기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설날을 앞두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하고, 중소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경북도청 직원 등 100여 명은 7일 구미시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장보기를 했다.
이들은 시장에서 건어물과 과일, 채소 등 설 성수품을 구입했다. 이 지사는 또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전국 최초로 방과 후 자정까지 초등생을 돌봐주는 ‘구미24시 마을돌봄터’를 찾아 학부모 및 시설관계자와 간담회 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철우 지사는 저출생 현상의 중요한 원인으로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들고 부모가 출산만 하면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자녀완전돌봄’에 주력, 지역 특성에 맞는 ‘K-저출생 극복 시범모델’을 만들 것임을 밝혔다.
이 지사는 또 미국에 김밥 열풍을 불러 일으킨 냉동김밥 생산업체인 ㈜올곧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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